
들어가는 글
리쥬란HB 플러스 VS 리쥬란힐러, 어떤 리쥬란이 나에게 맞을까 고민이라면 이 글이 도움 될 겁니다.
스킨부스터에 관심 있는 분들 중에서 리쥬란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만큼 리쥬란은 스킨부스터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고 있죠. 저도 이전에 리쥬란의 효과와 후기를 총정리한 글을 통해 처음 리쥬란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리쥬란HB 플러스 VS 리쥬란힐러의 차이점에 대해 본격적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혹시 이전 글을 읽고 피부과에 가서 “리쥬란 해주세요”라고 했다가, 병원에서 “어떤 리쥬란을 원하시나요?”라는 질문을 듣고 당황하신 적 있나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나에게 맞는 리쥬란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갖게 되실 거예요.

리쥬란HB 플러스 VS 리쥬란힐러의 가장 큰 차이점
리쥬란힐러는 피부 재생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면, 리쥬란HB 플러스는 보습 강화를 통해 피부 장벽 개선을 함께 노리는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두 제품 모두 PN(폴리뉴클레오타이드)을 핵심 성분으로 사용하지만, HB 플러스에는 히알루론산(HA)이 추가되어 수분 유지력이 탁월합니다.
개발 배경과 목적
- 리쥬란힐러는 최초 출시된 리쥬란 라인의 대표 제품으로, 노화된 피부의 재생과 회복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 리쥬란HB 플러스는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를 위한 버전으로, 수분감을 채우며 피부 진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리쥬란HB 플러스 VS 리쥬란힐러 – 성분 및 가격 비교
- 리쥬란힐러: PN 2% 포함, 병원 평균 1회 시술 약 25~35만 원
- 리쥬란HB 플러스: PN + HA 복합성분, 1회 시술 28~38만 원으로 소폭 높은 편
리쥬란HB 플러스 VS 리쥬란힐러 – 통증 차이
- 리쥬란힐러는 제형이 더 끈적이고 밀도가 높아 시술 시 따끔함이나 붓기가 상대적으로 더 강할 수 있습니다.
- 리쥬란HB 플러스는 점성이 낮아 통증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흡수도 빠른 편입니다.

리쥬란HB 플러스 VS 리쥬란힐러 – 주입 방식의 차이
- 손주사: 시술자의 기술에 따라 집중 케어가 가능하지만 통증과 멍이 클 수 있음
- 기계주입: 일정한 압력으로 균일하게 주입되어 전체적인 피부톤 개선에 유리함. HB 플러스는 주로 기계주입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알려져 있음
리쥬란HB 플러스 VS 리쥬란힐러 – 효과 비교
- 리쥬란힐러: 피부결 개선, 탄력 증가, 잔주름 완화, 모공 축소 등 재생 기능에 강점
- 리쥬란HB 플러스: 피부 진정, 수분감 증진, 즉각적인 촉촉함 제공 등 보습에 강점
리쥬란HB 플러스 VS 리쥬란힐러 – 권장 지속 기간
- 초기 시술: 2~4주 간격으로 총 3~4회 시술을 권장
- 리쥬란힐러: 시술 효과는 약 6개월 정도 유지
- HB 플러스: 수분감은 즉각적으로 느껴지며, 유지력은 개인차가 있음
리쥬란HB 플러스 VS 리쥬란힐러 – 시술 주기
- 리쥬란힐러: 3회 시술 후, 이후에는 3~6개월 간격으로 유지 관리
- 리쥬란HB 플러스: 마찬가지로 3회 시술 권장, 이후에는 피부 컨디션에 따라 3~6개월 간격 리터치 권장
📌 두 제품 모두 초기에는 집중적으로 시술해 피부 상태를 끌어올린 뒤, 유지 관리를 통해 효과를 지속시키는 방식입니다.
부작용은?
- 공통적으로 안전한 제품으로 분류되지만, 시술 후 일시적인 붓기, 멍, 팽진은 있을 수 있음
- 리쥬란힐러: 붉은 반점이나 뭉침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음
- HB 플러스: 히알루론산 함량으로 인해 붓기가 조금 더 클 수 있음
어떤 제품이 나에게 맞을까?
피부 상태 | 추천 제품 |
---|---|
탄력 저하, 잔주름, 회복력 개선 | 리쥬란힐러 |
수분 부족, 민감성 피부, 건조함 | 리쥬란HB 플러스 |
그래서 결론은?
두 제품 모두 리쥬란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피부 재생 기능을 중심으로 하며,
- 리쥬란힐러는 노화된 피부의 회복과 탄력 강화
- 리쥬란HB 플러스는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보습 강화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병원에서 어떤 제품을 추천하더라도, 자신의 피부 타입과 컨디션에 맞는 리쥬란을 고르는 기준이 이제 생기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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